뉴진스 해린, 스타랭킹 3위…민지·아이린 이어 AAA 경쟁 본격화
2026년 07월 03일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이 최근 발표된 스타랭킹 스타아이돌 여자 부문에서 5703표를 획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이 투표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1분부터 7월 2일 오후 3시까지 8일간 진행된 244차 집계로,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게 표를 던지는 방식이다. 1위 자리는 같은 그룹의 민지가 1만 7122표로 차지했고, 2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1만 1550표로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소녀시대 유리(1842표), 소녀시대 윤아(1312표)가 기록했다.
해린의 3위 등극은 팬덤의 꾸준한 지지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스타랭킹은 단순한 인기 척도를 넘어, 4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스타에게 옥외 전광판 광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6월 투표부터는 AAA(Asia Artist Awards) 2026 스타랭킹 부문 수상자 선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번 순위는 더욱 의미를 갖는다.
미국 현지 포착, 짧은 여정 속에 숨은 복선
순위 발표와 맞물려 해린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방향으로도 쏠렸다. 최근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해린과 혜인이 미국에서 함께 목격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서로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카메라를 든 스태프들이 동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단순한 개인 일정이 아닌, 공식적인 촬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서 지난 4월 두 사람은 덴마크에서도 포착된 바 있다. 이후 멤버 하니까지 합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뉴진스가 완전체로 움직이고 있다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멤버들이 해외 여러 지점에서 스태프와 동행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관측되는 것은 신규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프리프로덕션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컴백 기류가 감지될 때마다 뜨거워지는 팬덤의 반응
이런 해외 목격담은 곧바로 “뉴진스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그룹의 지난 활동 이후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팬들의 기대감은 더해졌고, 멤버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컴백 신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특히 해린과 혜인이 덴마크에 이어 미국까지 방문한 점은 단순한 휴가나 개인 일정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 관계자는 “뉴진스는 데뷔 초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펴 왔다. 멤버들이 여러 국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면 이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나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여서, 모든 것은 추측 영역에 머물러 있다.
스타랭킹, 팬 참여를 넘어 공식 시상식 지표로 확장
한편 스타랭킹 시스템이 올해 들어 한 단계 진화한 모양새다. 기존에는 옥외 전광판 광고라는 혜택이 주어졌으나, 6월부터는 AAA 시상식의 공식 선정 기준에 포함되면서 팬들의 투표 동기가 더욱 강력해졌다. 모바일 참여 시 투표 인증서 발급 등의 기능도 제공되는데, 이는 팬들에게 소속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4주 연속 1위에 오른 스타의 팬들은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옥외 전광판 팬서포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로 접수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아이돌 인기 순위를 넘어, 팬덤 간의 조직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장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린의 이번 3위 역시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투표 결과물이다. 순위 자체보다도, 멤버별 팬덤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컴백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팬들의 지지는 멈추지 않고 있다.
마무리하며
공백기 속에서도 해린에 대한 팬심은 식지 않았고, 목격담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식 발표만이 남은 시점, 뉴진스의 다음 행보가 K팝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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