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지인과 함께한 거울 셀카 공개…바쁜 스케줄 속 찾은 여유로운 순간

2026년 07월 02일

이하늬 친구 거울 셀카

일상 속 다정한 한때

배우 이하늬(42)가 지인들과 함께한 거울 셀카 한 장을 7월 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무 테두리 거울 앞에 나란히 섰다. 가운데에 선 인물이 휴대전화로 촬영을 하고, 이하늬는 한쪽에서 어깨를 맞대고 미소를 지었다. 반대쪽에서는 브이 포즈를 취한 손길이 보인다. 실내에는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편안한 분위기가 사진 너머로 전해졌다. 이 하루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 찾은 여유로운 순간으로 보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4위(3rd runner-up), 2008년 미스 그랜드슬램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존재감을 알렸다. 연기자로 전향한 뒤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장연수 역으로 코믹 액션을 선보이며 천만 관객 돌파작의 주역이 됐고, ‘타짜: 신의 손’에서는 우 사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블랙머니’에서 김나리 역으로 사회파 영화에 무게를 더했으며, ‘외계+인 2부’에서 민개인 역을 맡아 SF 장르까지 소화했다. 드라마에서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숙용 장씨 역), ‘열혈사제’(박경선 역), ‘원 더 우먼’(강미나·조연주 1인 2역), ‘밤에 피는 꽃’(조여화 역) 등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여우주연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MBC 금토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국악·예능·음악까지… 다재다능한 행보

연기 외에도 이하늬는 국악 전공자로서 가야금과 장구 연주, 전통무용에 능하다. ‘겟잇뷰티 2015’부터 3년간 진행을 맡아 뷰티 프로그램 대표 MC로 자리 잡았고, ‘사남일녀’에서는 시골 생활 예능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출연해 국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를 만들었으며,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동물 다큐 예능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음악 분야에서는 국악 및 크로스오버 음반과 OST에 참여했고, 공연과 팬미팅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연기, 뷰티, 예능, 음악을 오가는 폭넓은 활동이 그녀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2NE1 연습생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오정연과 스키 동아리에서 함께한 일화도 널리 알려져 있다.

가정과 일의 균형, 그리고 사회공헌

이하늬는 2021년 12월 21일 피터 장과 혼인서약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2022년 6월 태어난 장녀와 2025년 8월 태어난 차녀를 두고 있다.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작품을 소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2016년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로 참여해 구호·인권 활동에 나섰고,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와 경찰 명예직도 맡았다. 문화유산 보존과 공공기관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가오는 새 프로젝트들

현재 이하늬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박경선 역으로 시즌제 연기에 참여 중이며,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윗집 사람들’(수경 역)과 ‘킹 오브 킹스’(캐서린 디킨스·성모 마리아·천사 등 복수 배역)를 준비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마’(정희란 역)와 ‘천천히 강렬하게’(양자 역)에서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계획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과 다작 행보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번 일상 사진은 그녀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앞으로도 이하늬가 시청자와 관객에게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하늬 #열혈사제2 #극한직업 #밤에피는꽃 #윗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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