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레드레드’ 스트리밍 6주 1위·디지털 정상…에이티즈도 앨범·다운로드 2관왕

2026년 07월 03일

코르티스 레드레드

코르티스, ‘레드레드’로 디지털·스트리밍 동시 장악

2026년 26주차(6월 21일~27일) 써클차트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 아티스트들이 화제다.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코르티스(CORTIS). 이들은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의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디지털 부문 써클지수 1900만768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스트리밍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스트리밍차트 1위는 무려 6주째 이어지고 있어, 곡의 롱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레드레드’는 경계와 지향점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 앨범·다운로드 2관왕…판매량 112만장 돌파

에이티즈(ATEEZ)도 만만치 않은 성과를 거뒀다. 14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5(GOLDEN HOUR : Part.5)’가 앨범차트 1위(판매량 74만1923장)를 기록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배드(BAD)’는 다운로드차트 정상을 꿰찼다. 이로써 코르티스와 함께 2관왕에 등극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골든 아워 : 파트5’의 CD와 POCA(포토카드 앨범)를 합산한 총판매량이 112만8628장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K팝 시장에서 앨범 물량 경쟁이 여전히 치열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에이티즈가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티즈, 앨범·다운로드 2관왕…판매량 112만장 돌파

방탄소년단·하츠투하츠·아이오아이, 각 부문 저력 과시

방탄소년단(BTS)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글로벌케이팝차트 1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곡은 삶의 파도 속에서 끝없이 헤엄쳐 나가는 태도를 노래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미니 2집 ‘레몬 탱(Lemon Tang)’으로 리테일 앨범차트 1위(소매점 판매량 14만8170장)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과 여름날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내며 음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의 타이틀곡 ‘갑자기’로 V컬러링과 벨소리차트 1위를 유지하며 2관왕 자리를 고수했다. 이들은 지난 25주차에 5관왕을 기록한 바 있어 여전히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소셜차트3.0, 아일릿 2주 연속 1위…ALRH 급상승

소셜차트3.0 부문에서는 아일릿(ILLIT)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인 아티스트는 ALRH(Meego)로, SNS와 커뮤니티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써클차트 관계자는 “이번 주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고루 활약하며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써클차트 결과는 K팝 시장이 특정 아티스트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메시지와 단단한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다변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지, 아니면 대형 기획사 중심의 재편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써클차트 #코르티스 #에이티즈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실시간 랭킹

1 도깨비 10주년 기념 예능,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 강릉行 2 김혜수·조여정,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로 첫 연기 호흡…중년 여성 아이콘의 파격 변신 3 데뷔 10주년 맞은 수지, 데님 룩 일상 공유…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까지 열일 행보 4 가희, CCM에 K팝 안무 더한 파격 퍼포먼스…’시편 24편’ 뮤비 논란 5 오윤아, 유튜브로 직접 알린 재혼 소식…“홀로 키운 아들, 새로운 아빠와 가족 됐다” 6 법원, ‘내란 혐의’ 해양경찰 전직 고위간부 2명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7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4% 반등,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청와대 공식 반박 8 윤종신 ‘좋니’, 데뷔 27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저작권료도 정상 9 박서준, 코르시카 섬에서 올브라운 룩에 옐로우 포인트…자크무스와 함께한 여유로운 휴식 10 임나영, ‘꼬불이’ 데님 패션 근황에 팬들 “청량함 여전” 11 반도체 쏠림에 흔들리는 한국 경제, ‘단일 산업 의존’의 그림자 12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에 정부, 제12차 전기본 수정안서 원전 추가 건설 검토 13 코르티스 ‘REDRED’ 6주 연속 1위…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갑자기’ 2위 14 전현무·기안84, 팀 나눠 첫 무지개 하계 수련회…’나 혼자 산다’ 색다른 변신 15 MLB 샐러리캡 도입 논란, KBO까지 영향 미칠까 16 독일 검찰, 노르트스트림 폭발 배후로 우크라이나 정부 지목…3년 만에 수사 급선회 17 전설의 특수요원이 아빠가 되면? ‘김부장’ 소지섭, 첫주 시청률 15% 돌파 18 온앤오프, 컴백 후 예능·라디오·무대 종횡무진…‘예능 대장정’으로 존재감 입증 19 전현무, ‘무지개 하계 수련회’ 기념 티셔츠 공개…김신영 등 15명 동료 디자인 참여 20 데일리:디렉션, 신보 ‘MONKEY MODE’ 무드 필름 공개…바디 호러의 감각적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