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Plus 신규 콘텐츠 ‘연지곤지: YZKZ’, 아이돌의 진짜 화장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담다

2026년 07월 03일

리센느 연지곤지

아이돌의 ‘진짜’ 일상을 풀어낸다는 신규 프로젝트

Mnet Plus가 야심 차게 내놓는 새 콘텐츠 ‘연지곤지: YZKZ’가 곧 베일을 벗는다. 이 프로젝트는 K팝 아이돌의 화장 습관과 생활 방식을 밀도 있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팬들에게는 스타들이 평소에 쓰는 뷰티 제품이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지곤지’라는 제목은 전통 화장품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이며, 현대적 감각의 아이돌 콘텐츠와의 접목이 흥미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채널 안에는 총 다섯 가지 코너가 마련됐다. 트윈 미러쇼, 체크인! 아이돌 빙고, 컴백룩, 텐미닛 루틴, 팬스 초이스 페이스가 그것이다. 각 프로그램은 뷰티, 패션, 게임, 팬 소통 등 다양한 축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아이돌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 IP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첫 타자는 리센느… ‘캐리어 빙고’에서 펼쳐질 승부

그 첫 주자로 걸그룹 리센느가 낙점됐다. 이들은 ‘체크인! 아이돌 빙고’ 코너에 출연해 단 하나의 여행 가방에 자신이 꼭 챙기는 애장품을 넣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빙고판을 채우기 위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나하나 아이템을 확보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각 멤버가 평소에 실제로 쓰는 물건들이 공개되므로 자연스럽게 ‘덕후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은 방송인 조나단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사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았다. 리센느 멤버들이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하면서 급기야 조나단이 “녹화 잠깐 멈추고 갈까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멤버 미나미가 바닥에 주저앉는 장면까지 포착돼,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칼군무와는 전혀 다른 ‘헐벗은 예능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 팬은 “아이돌 본연의 모습을 이렇게까지 드러내는 건 드문 일”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리메이크 신곡 ‘프리티 걸’ 라이브 첫 공개도 예고

이번 1회 방송에서는 리센느의 리메이크 신곡 ‘프리티 걸’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펼쳐질 예정이다. 신곡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리센느는 데뷔 이후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주목받아 온 그룹인 만큼, 이번 리메이크 곡에서 어떤 색깔을 입힐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5시 Mnet Plus 플랫폼에서 처음 공개되며, 이튿날인 9일 저녁 7시 50분에는 Mnet 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체 채널은 6일 공식 오픈… 단계적 콘텐츠 확대

한편 ‘연지곤지’ 공식 채널은 오는 6일 오후 5시 Mnet Plus에서 문을 연다. 첫 프로그램은 ‘트윈 미러쇼’ 1회로, 이후 나머지 코너들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아이돌의 일상과 뷰티, 그리고 예능을 결합한 포맷은 최근 팬덤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맞물려 반응이 좋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다만 콘텐츠의 차별성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와닿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존재한다.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리센느의 활약이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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